[노래추천] 나만 알고싶은 인디노래 모음 2

안녕하세요~ 찬물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저만 알고 싶지만?
혼자 듣기 아까운 인디 노래들을 추천드릴 건데요
노래를 듣고 좋았다면 공감과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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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노래는 오왠의 그림이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오왠이 자신의 부모님을 보고 만든
노래라고 해요
오왠의 노래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이고
가사에 집중해서 노래를 듣다 보면
어떻게 이런 표현들을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따뜻하고 감동이 있는 노래예요

https://youtu.be/q5ElueJKK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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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빠짐없이 하루엔 늘 끝이 있었고
네가 있음에 같은 하루도 달라

그만하고 싶을 땐 널 안고 있었고
눈을 떴을 땐 같은 하루를 살아

간지러운 말들이 또 생각나
해줄 말이 너무나도 많아서

많은 시간들이 지날 때
우리가 많이 변했을 때
어떤 나일지라도
꿈을 그릴 건가요
나는 그럴 건데요
그댈 그릴 거예요

웃어넘길 말들엔 꼭 선을 그었고
바쁜 하루는 핑계가 되곤 했죠

어리석은 나에게 네가 필요했고
그게 참 고마워요

많은 시간들이 지날 때
우리가 많이 변했을 때
어떤 나일지라도
꿈을 그릴 건가요
나는 그럴 건데요
그댈 그릴 거예요

잘하지 못할 날들에
수도 없이 무너지겠지만
아프지 않을 사랑이란 없을 거야

내 모든 날들과 내 모든 시간을
함께 해줄 사람

많은 시간들이 지날 때
우리가 많이 변했을 때
어떤 나일지라도
꿈을 그릴 거예요
나는 그럴 거예요
우릴 그리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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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곡은 짙은이라는 가수의 백야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혼자 듣기 좋은 노래 포스팅을 했을 때
추천하고 싶었던 노래입니다.

짙은의 목소리는 말 그대로 짙은 거 같아요
담담하면서 전달력이 있는 그런 목소리?
노래에 빠져들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https://youtu.be/pyYsTmGJE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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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너와 내가 떠난
이 알 수 없는 여행
너를 바라보다 잠이 들었는데

밤이 찾아와도 어둠이 내리지 않는
꿈같은 곳으로 날 데려온 거야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내게 머물러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 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오 그대는 보리
오 우리는 만나리
오 지지 않으리
오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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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노래는 1415의 흰 눈이 오면 이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추운 겨울에 혼자 길을 걸으면서 듣기 좋은 노래예요

노래가 짧아서 더 듣고 싶어지는 그런 노래?

https://youtu.be/BzJ36wIgw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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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긴 밤이 지나 너를 찾고
흰 눈이 오면 네가 올까

사랑한다는 너의 그 말이
따스한 연기처럼 귓가에 분다

긴 밤을 지나 너를 잊고
흰 눈이 녹아 눈에 맺혀

사랑했다는 마지막 말이
차가운 유리처럼 눈에 비친다

너와 지낸 밤을 지키던
남은 발자국 녹아
아무렇지 않게 스쳐가

너와 지낸 밤을 지키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