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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의 카페 안녕하세요~ 찬물입니다. 책 추천해드리려고 왔어요! 오늘 추천드릴 책은 '세상 끝의 카페'라는 책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에요. 존 스트레레키라는 사람이 지었고 고상숙이라는 분이 옮긴 책이에요. 이 책도 그냥 서점에 갔다가 표지랑 제목 보고 구입을 한 책이에요.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읽기 시작해서 쉬지도 않고 쭉 끝까지 읽어버렸어요. 휴가를 떠나 꽉 막힌 도로에서 그냥 차를 돌려 한참을 달리다가 허허벌판에서 세상 끝의 카페라고 적힌 가게에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주문을 하기 위해 받은 메뉴판에 있는 이상한 질문들에 대해 종업원, 사장, 거기에서 만난 손님들과 이야기를 하는 내용입니다. 이상하게 이 책을 읽을 때 엄청 집중과 몰입을 하고 읽었던 거 같아요. 다 읽고 눈이 아플 정도로요. .. 2020. 3. 9.
연글 안녕하세요~ 찬물입니다! 이번엔 노래가 아닌 책 추천드리려고 왔어요. 제가 책 읽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책들을 공유하면 어떨까 해서 책도 조금씩 추천하는 글을 써보려고 해요. 원래 책을 읽는 것을 싫어하진 않았지만 찾아서 보고 그러진 않았는데 언젠가 서점에 한 번 갔을 때 그냥 표지랑 제목만 보고 그냥 이 책을 골라서 구매를 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읽었는데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고 위로받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때부터 에세이를 좋아하게 되고 구매를 해서 읽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에세이가 다 그렇진 않지만 이 책은 짧게 짧게 한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거든요. 다른 책들은 내용들이 연결되어 있으니까 읽다가 다른 일을 하고 오면 앞 내용이 생각이 안 나는 경우.. 2020.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