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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노래 추천

[노래추천] 노래방에서 연인과 부르기 좋은 듀엣곡 추천

by chanmul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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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물입니다
오늘은 노래방에서 부르기 좋은
듀엣곡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친구와 노래방을 가면
듀엣곡을 부르곤 하는데요

노래를 찾다 보면
무슨 노래가 있었는지
무슨 노래가 좋았는지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검색을 해보거든요

이번 노래 추천은
저처럼 친구와 노래방에 가는 걸
즐기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ㅎㅎ


첫 번째 노래는 김동률 님, 이소라 님의
'사랑한다 말해도'라는 노래입니다.

전 이 노래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셨던
배우 안은진 님, 김경남 님을 통해
듣고 알게 되었는데요!

이 분들 버전도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김동률 님의 감성과 저음에
이소라 님의 감성도 더해져서
노래 자체도 너무 좋고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은 거 같아서
불러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https://youtu.be/L-smW5aa0vE


가사


난 네 앞에 서 있어
너는 생각에 또 잠겨 있네
함께 있어 더 외로운 나
어쩌다 이렇게

난 네 앞에 서 있어
무슨 말을 할지 모르는 채
떠오르면 또 부서지는
수없이 많은 말

나를 사랑한다 말해도
그 눈빛이 머무는 그곳은
난 헤아릴 수 없이 먼데

너를 사랑한다 말해도
더 이상 반짝이지 않는 두 눈이
말라버린 그 입술이

나를 사랑한다 말해도
금세 침묵으로 흩어지고
네 눈을 바라볼 수 없어

너를 사랑한다 말하던
그 뜨거웠던 마음이 그리워져
그 설렘이 그 떨림이

어쩌면 이미 우린 알고 있나요
그래야만 하는가요

난 네 앞에 서 있어
너는 생각에 또 잠겨 있네
함께 있어 더 외로운 나
어쩌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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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노래는 윤딴딴 님과 은하 님의
'오늘따라 예쁘다'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도 마찬가지로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며
상큼하고 톡톡 튀는 은하 님의 음색에
부드러운 윤딴딴 님의 음색이 더해져
듣는 것만으로도 연애를 하는 듯한
그런 마음이 간질간질하는 노래입니다

https://youtu.be/CUaGYnqgYtE


가사


긴 생머리 하얀 피부
반달 같은 눈웃음
모든 게 사랑스러

요정인지 사람인지
의심할 정도라니까
눈을 뗄 수가 없네

오늘따라 예쁘다
쓸데없이 예쁘다

내 옆에 딱 붙어서
내 손만 꼭 잡을래
불안하니까

봐도 봐도 예쁘다
심각하게 예쁘다
사랑을 듬뿍 줄게

배시시 너만 보면
마음이 산들산들
이게 바로 사랑이야

예쁘다

콩깍지래 사람들이
난 시력이 좋은데
질투나 그런건지

마구마구 내 사랑을
줘도 줘도 모자란데
잘해주고 싶은데

오늘따라 멋있다
뒷모습도 멋있다

자꾸만 보고 싶고
자꾸만 안고 싶은데
나 미쳤나 봐

봐도 봐도 멋있다
심각하게 멋있다
사랑을 듬뿍 줄게

배시시 너만 보면
마음이 산들산들
이게 바로 사랑이야

fall in love i'm in love
너와 나 단 둘이
fall in love i'm in love
너와 함께하는
fall in love i'm in love
쓰루루 워우워우워 예에

봐도 봐도 예쁘다
심각하게 멋있다
사랑을 듬뿍 줄게

배시시 너만 보면
마음이 산들산들
이게 바로 사랑이야


세 번째 노래는 오늘 추천드린 노래 중에
가장 난이도 높지 않을까 생각해요 ㅎㅎ

김나영 님, 양다일 님의
'헤어진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라는 노래이고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별 노래입니다

사이 안 좋아지게 무슨 이별 노래냐!
라고 생각하시면 안 부르시면 되지만
나름 감정 담아서 불러보면
재미있어요 ㅎㅎㅎ

https://youtu.be/UY8l4Ucp4Ik


가사


여기 내 머릿속에
스위치 같은
그런 게 있음 좋겠어
눈을 감듯 널 꺼놓게

매일 숨을 쉬듯이
널 사랑했던
나쁜 버릇은 어떡해야
고쳐질까

알아 쉽진 않겠지
한동안 생각날 테고
행여나 울더라도
흔들리진 말자

혹시 내 전화를 기다리거나
취해서 집 앞을 찾아오는 일 안 돼
실수로라도 내 생각 따윈 절대 안 돼
안 돼 안 돼

너 혹시 내 사진을 찾아보거나
나 몰래 내 소식을 검색하는 일

안 돼
이젠 안 돼 우린 안 돼 너와 나
더는 해선 안 되는 일

우릴 알던 누군가 너를 만나
스치듯 너의 안불 묻더라도
웃음으로 웃음으로
받아줄 수 있길

혹시 내 전화를 기다리거나
취해서 집 앞을 찾아오는 일 안 돼
실수로라도 내 생각 따윈 절대 안 돼
안 돼 안 돼

너 혹시 내 사진을 찾아보거나
나 몰래 내 소식을 검색하는 일

안 돼
이젠 안 돼 우린 안 돼 너와 나

잘 한 건진 모르지만
후회할지 모르지만
소리 없이 흐르는 눈물을 잡고 안녕

우리들의 수많은 기념일과
서로의 이름 목소리까지도
자고 나면 모두 다 잊는 거야
모든 걸 잊고 떠나는 거야

널 사랑했지만
보고 싶겠지만
오늘 이후로 우린 없는 거야

아무 일도 아닌 듯이
아무 일도 없던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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