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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노래 추천

[노래추천] 요즘 내가 빠져있는 노래 모음

by chanmul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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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물입니다
오랜만에 노래 추천 게시물을
작성하는 거 같네요 ㅎㅎ

오늘은 요즘 제가 푹 빠져 듣고 있는 노래들을
추천드리려고 해요

전 듣던 노래가 질릴 때
발매한 지 얼마 안 된 노래들을
제목만 보고 마음에 들면
몽땅 재생목록에 넣어놓고
제 취향에 맞는 노래를 찾곤 하는데요

오늘 추천드릴 노래들도
그렇게 하나하나 찾은 노래들입니다


첫 번째 노래는 홍이삭이라는 가수의
'알 것도 같아'라는 노래입니다

이민기 배우님, 김지원 배우님 주연의
'나의 해방일지'라는 드라마의 OST 곡이에요

혹시.. 홍이삭이라는 이름이
어디서 들어본 듯하지 않으신가요?

전 이 이름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
찾아보니 너목보 2 신혜성 편에
출연한 적이 있으시더라고요.
그때도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감명 깊게 들었었는데
이번에도 목소리로 제 마음을 빼앗아갔네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꼭 버스킹 공연을 해보고 싶은
그런 노래입니다.

https://youtu.be/qT6o3On1iYs


가사

I by myself look in the distance
Time carries on can it stop
can we stay

작은 바람 생각의 끝엔
우리가 머문 소중한 기억들이

매일 조금씩 커 음음음음
어떤 날에는 더 우우우우

이젠 제법 알 것도 같아
세상을 살아간다는 말

I cross my heart looking up
at the moon
밤하늘을 보면서 숨을 돌린다

All cause you're by my side
you saved the day
온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매일 조금씩 커 음음음음
어떤 날에는 더 우우우우

이젠 제법 알 것도 같아
세상을 살아간다는 말

I cross my heart looking up
at the moon
책장을 넘기며 잠을 청한다

Across the room you smile
call it a day
온 하루가 말을 거는 시간

늘 그려온 풍경들이
스쳐간다 찬란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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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곡은 모세라는 가수의
'어느새 어른'이라는 곡입니다

위에 소개드렸던 홍이삭이라는 가수보다
좀 더 익숙한 이름이죠?

얼마 전 가수 한동근 씨가 리메이크했던
'사랑인걸'이라는 노래의 원곡자인데요

발매한 지 얼마 안 된 노래들을 뒤지다가
반가운 이름이 보여서 후딱 들어봤더니
그대로 제 마음 한편에 자리 잡은 노래입니다

https://youtu.be/TkTahRgs-bs


가사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았었나 봐
우리 어렸던 그땐 참 좋았었는데

함께하는 길은 꿈으로 가득해서
아쉬움에 헤어진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 흘러 우리가 바랬었던
어릴 적 농담처럼 어느새 어른인데

눈물이 흘러 흘러 지치고 힘들어서
살아가는 게 쉽지 않고 참 외롭다

그땐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서
세상 살아가는 게 쉬울 줄만 알았어

언제나 우리는 같을 줄만 알았어
그려왔던 어른이란 이런 게 아닌데

시간이 흘러 흘러 우리가 바랬었던
어릴 적 농담처럼 어느새 어른인데

눈물이 흘러 흘러 지치고 힘들어서
살아가는 게 쉽지 않고 참 외롭다

시간이 흘러 흘러 눈물이 흘러 흘러

바람에 흘러 흘러 너무 멀리 왔지만
다시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처럼
시간이 더 흐르면 웃을 수는 있을까

언젠가는 꼭 좋은 날이 또 오겠지
우리 어릴 적 그날들이 참 그리워


세 번째 노래는 그리즐리라는 가수의
'1분이 지나면'이라는 노래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더 팬이라는 프로그램에
크러쉬의 추천을 받아 출연하여
알게 된 가수입니다

'미생'이라는 노래를 듣고 팬이 됐는데
탈락해서 많이 아쉬웠던... ㅠㅠ
그런 기억이 있어요

노래가 너무 좋아
제 카카오톡 프로필 뮤직 자리를
차지하게 된 노래입니다 ㅎㅎ

https://youtu.be/549KnAMNphg

 


가사

달이 우리 둘만 비춰주는 이 밤
흔들리는 그네 사이 너만 보이는데

작은 허밍 아래 두 손 끝이
스치기만 해도 설레어
어느새 자꾸 시간이 멈춰버리곤 해

밤새 준비했던 수많은 말들이 아득해져
언젠가 다가올 날을 오래 기다려 왔어

1분이 지나면 타인이던 우리가
연인이란 이름일 거야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너는 지금 어때
나와 같은 맘이길

서로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이 아른거려
언젠가 다가올 날을 오래 기다려 왔어

1분이 지나면 타인이던 우리가
연인이란 이름일 거야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너는 지금 어때
나와 같은 맘이길

우연이든 운명이든 중요치 않아
이미 정해졌으니까

숨소리만 들려오는 이 밤
왜 이리 1분 1초 같은 걸까


1분이 지나면 타인이던 우리가
연인이란 이름일 거야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어 너는 지금 어때
나와 같은 맘이길


노래 다 들어보셨나요??
좋았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큰 힘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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