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찬물입니다!
이번에도 치킨 리뷰예요. ㅋㅋㅋㅋ 너무... 자주 먹나...? 하지만... 치킨은 참을 수 없는 걸요.... ㅋㅋㅋㅋ 이번에도 무슨 치킨 먹을까 고민하다가 동근이 숯불 두 마리 치킨이라는 가게를 찾게 되어서 한 번도 먹어본 적 없기도 하고 숯불이라길래 지코바랑 비슷한 맛이 날까..? 하고 시켜보았습니다.
한 마리 메뉴도 있고 두 마리 세트메뉴도 있는데 저희는 4명이서 먹을 거라 두 마리 세트로 세트 2번을 주문했어요.
숯불 양념 구이는 맵기도 조절할 수 있었는데 어느 정도로 매운지 몰라서 일단 보통맛으로 주문했어요.
저희는 마침 지나가는 길이라서 집으로 배달 안 시키고 직접 가지러 갔어요.
사이드 메뉴를 따로 주문한 게 아니고 기본 구성이에요.
전 둘 다 맛있었어요. 소금구이는 진짜 딱 담백한 닭구이에 약간의 소금간을 한 맛이나고 숯불 양념 구이는 맛있는 고추 양념 맛이 나더라고요. 양념 구이의 맵기 종류가 안 매운 맛, 보통 맛, 약간 매운 맛, 매운 맛, 완전 매운 맛 이렇게 있었는데 매운 것을 못 먹는 제가 보통 맛을 먹었을 때 딱 먹기 좋은 매운 맛이었어요. 처음에 보통 맛이 어느정도로 맵냐고 물어봤을 때 매일 고추를 사오는데 매일 맛이 조금은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매운 거 잘 드시는 분들은 매운 맛으로 드셔도 될 거 같았어요.
튀긴 치킨 말고 구운 치킨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동근이 숯불 두 마리 치킨 한 번 드셔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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