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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필름 카메라 리뷰] 코닥 ULTRA F9 리뷰

by chanmul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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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찬물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새로 생긴 제 취미를 리뷰해보려고 해요

제가 원래는 친구들이랑 놀러 가거나,
가족들이랑 놀러 가도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요

어느순간부터 사진에 대해 관심도 생기고
사진 찍는 것도 재미있어지더라고요

자연스럽게 필름 카메라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마침 아는 분이 선물을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제품명이 코닥 ULTRA F9예요.

너무 이쁘죠?
보자마자 너무 귀엽고 이뻐서
당장 들고나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어요
구성품은 카메라와 설명서로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어요

코닥 ULTRA F9는 초록색, 노란색 두가지 색상이 있는 다회용 토이 카메라예요
말 그대로 장난감처럼 가볍고
조작법도 굉장히 쉬운 카메라예요

카메라 앞면

진짜 손가락으로 들 수 있을 만큼 가벼워서
놀러 다니면서 찍기 좋을 거 같았어요.

앞면은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와
플래시를 끄고 켤 수 있는 스위치로 이루어져 있고

카메라 뒷면


뒷면은 눈으로 보고 찍을 수 있는 뷰파인더와
필터를 넣을 수 있는 곳, 그리고 필름 감는 톱니?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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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죠?
손목 스트랩이 같이 있어서 손목에 걸고 다니면서
사진 찍고 싶을 때 찍기 좋았어요.

필름 넣고 감고 빼는 것도 설명서를 보고 하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웠어요 사실.. 그 과정도 사진으로 남겼어야 했는데...
남기지 못했어요... ㅠㅠ

제가 필름 카메라로 찍은 첫 결과물들을
보여드릴게요!

하고 당당하게 보여드리고 싶은데...
바보 같이 손가락을
찍은 사진들이 더 많더라고요 ㅎㅎ...

누가 초보 아니랄까봐...

이런 사진들이 수두룩해요..

그래도 자를 부분은 자르고
살릴 부분은 살린 사진 몇 장 보여드릴게요

필름은 코닥의 GOLD 200이라는 필름을 사용했어요

어때요? 나름 괜찮지 않나요?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필름 카메라 특유의 느낌과 색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좀 느껴지나..?

또 이번에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 게
무슨 사진이 어떻게 찍혔을지 모르는 기대감이 있고
인화 맡기고 나오는 동안 설렘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 필름 카메라가 더 좋아졌어요 ㅋㅋㅋㅋ

관심 있으시면 저렴한 토이 카메라로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언제 할지 모르지만...
다음번엔 폴라로이드 카메라 리뷰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협찬이나 광고를 받지 않은
사비로 구입한 제품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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